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블 타이 (문단 편집) == 단점 == 그러나 이 세상에 있는 물건중 장점만 있는 것은 없으므로 당연히 케이블 타이도 단점이 있다. * 한번 사용시 재조정 및 재사용이 어렵다. 한마디로 일회용품. 물론 이는 시중에 나온 보통 일회용 케이블 타이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케이블 타이도 종종 나오고 있으니 그런 경우는 제외한다. 일단 한번 사용할 경우 간격 조정은 잡아당겨서 조이는 방향으로만 가능하며, 다시 풀려면 케이블 타이 자체를 파손해야 한다. 물론 위에 언급한 꼼수가 있긴 하지만, 이럴 경우 고정용 이빨이 손상되기 쉽고, 이렇게 되면 조이자마자 힘 한번 주면 팍 하고 풀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안전을 위해서는 재사용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물론 재사용 가능한 케이블 타이[* [[벨크로 테이프]]로 만드는 케이블 타이가 대표적이다.]의 경우는 위의 문제 사항 중에서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 풀 때 애로사항이 있다. 특히 컴퓨터용 케이블 타이는 케이블 타이로 묶어뒀던 케이블의 손상을 각오해야 할 정도. * 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햇빛이나 추위, 고열에 약하다. 언뜻 봐서는 튼튼해보이나, 재질의 특성상 햇빛([[자외선]])에 오래 노출되거나 추위에 방치될 경우 탄성 및 내충격성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응력|인장 강도 및 항복 강도]]는 온도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올라가지만, 버틸 수 있는 탄성 변형률이 급격하게 줄어드므로 받아낼 수 있는 충격 에너지(J/m^3)의 양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약간의 충격만 가해도 조각조각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야외에 설치할 구조물 고정용으로 케이블 타이만 쓰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매년 하는 [[진지공사]]에서 이를 실감할 수 있다. 흔히 [[참호]]의 덮개를 만들 때 [[각목]]으로 만들고 군용 방수포를 씌운 뒤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만들곤 하는데, 매번 [[비(날씨)|비]], 햇빛, [[눈(날씨)|눈]], [[해충]] 따위에 노출되는 곳의 시설을 이런 식으로 만드니 매년 새로 만들고 돈을 써야 하는 바보같은 상황이 되곤 한다. 여튼 일반적인 플라스틱 케이블 타이로 구조물을 고정했다가는 얼마 가지 않아 구조물이 자유낙하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될 것이다. 또한 플라스틱 특성상 당연히 고열에도 약하다. 덤으로 이런 것에 노출되지 않아도 오래될 경우에도 삭아버려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 외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내후성, 내자외선성을 갖는 합성수지 재질의 케이블 타이도 있으나 ([[https://jeono.com/kor/products/product_view.php?idx=192&pNo=1&p1=22|예를 들면 이것]]) 일반적인 철물점, 마트, 다이소 등에서는 팔지 않고 규모가 큰 전문 전기자재상에서 구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 케이블 타이에 비해서 2~4배 정도 비싸다. 또 [[테플론|불소 중화체]]로 만든 케이블 타이의 경우는 [[NASA]] 에서도 사용할 정도의 내구성과 내후성을 가지고 있다. [[https://www.thedrive.com/tech/39426/even-the-mars-rover-has-zip-ties|퍼서비어런스 로버에 사용중인 케이블 타이.]] 물론 이 모든 단점따위는 다 모마시키는 철강제(스틸 밴드)와 스테인리스제(스테인리스 밴드)도 있다. 다만 스틸 밴드는 부식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고 나사로 조여야하는게 대부분이라 사용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도 편하기에 비교적 가벼운 울타리같은 구조물에는 영구적으로 사용된다. * 물 등의 유체가 지속적으로 흐르는 곳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파손되어 관을 막히게 한다. 이 경우는 파손 그 자체보다 파손된 조각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다. 게다가 그냥 관이라면 청소가 쉽지만 관과 연결된 모터등에 들어가면 모터까지 교체하는 사고가 나기 십상이다. 특히 보일러 내부 부품을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는 경우 고장의 주요 원인이 된다. 때문에 케이블 타이는 정식 조치를 취하기 전의 임시 조치에서만 그쳐야 한다. * 소량 구매시 가격이 [[일회용]] 치고는 별로 저렴하지 않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따진다면 하나에 몇백원 꼴. 한번 쓰고 버리기엔 결코 무시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다만 이는 케이블 타이가 인기를 끌면서 나온 낱개 또는 소수들이 포장이나 길이가 긴 케이블 타이를 구입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기껏해야 한다스~수십개 정도의 소포장이나, 길이 300mm 이상의 대형 케이블 타이의 경우 가격이 약간 높은 편이다. 400mm 이상은 개당 100원이 넘어간다.] 원래 전기공사 등에 사용하던 사람들은 수백개,혹은 천개 단위의 팩을 구입하는데 그런 경우 개당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140(150)mm는 2018년 7월 기준으로 1000개 한 팩이 7000~9000원 수준이다.] 일반 가정집에서 케이블 타이로 정리 중독수준이 아닌 이상 개인용도로는 몇년은 쓰고도 남을 양이다. 가정용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경우 100mm정도의 소형은 마트나 다이소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대략 200개에 1000~2000원선. 물론 그만큼 내구성은 낮지만 가정용으로는 충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